Discussion 1
질문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흔히들, 문제를 몰라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몰라서 정체, 퇴보, 진보를 결정짓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품을 생산하는 현장에서 매일 느끼는 불편함,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아쉬움과 불만, 이런 불편함과 아쉬움과 불만의 소리를 수 없이 듣는 프로덕트 매니저들의 힘듦,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이는 솔루션을 모르는 것도 있지만, 최고책임자가 생각하는 최우선 문제의식과의 다름, 자본의 부족, 정책과 정치의 문제, 때와 우선 순위의 문제, 기술 발전의 한계 등으로 솔루션에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그래서 프로젝트 매니저는 문제를 정의하는 것은 기본이며, 설득의 능력자가 되야 하지 않는가? 도 생각합니다. 문제를 정의하는 것을 넘어서, 이 문제 해결이 가장 우선해야 함을 설득할 수 있는 소통과 설득의 능력이 더욱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프로덕트, 프로젝트 매니저를 하는 분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프로덕트 와 프로젝트의 기술적 부분에 대한 설명을 잘하는 것으로, 자신이 그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소통과 설득을 위한 노력이 부족한 분을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나이가 들어가고, 자기 업무에서 학위를 갖고 있고, 경험이 많은 기술 엘리트주의를 갖고 있는 분들 가운데, 인간과의 소통을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분들의 태생적 한계를 지닌 분들을 보면서 드는 작은 생각을 이야기해 봅니다. 아주 편협한 생각일 수 있다는 것 인지하고 있으니 너그럽게 봐 주세요!!!